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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재활병원서 14명 집단감염...추가 감염 우려

입력 2020-10-06 09:25

감염경로 조사 중
재활병원 환자와 직원간 접촉 많아

의정부 재활병원서 14명 집단감염...추가 감염 우려
<뉴시스> 경기 의정부 한 재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비상이다.

의정부시는 호원2동 재활전문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입소자 등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병원은 재활병원 특성상 환자와 직원간의 접촉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병원 옆 아파트가 일부 직원들의 기숙사로 사용되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병원은 205병상 규모다.

집단감염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재 해당 병원 인터넷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려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과 접촉한 병원 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원 방문 기록 등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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