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경제

페도라 아이사이즈(i-Size) 주니어카시트 신제품 ‘위티’ 출시

입력 2020-10-06 16:07

사진=페도라 제공
사진=페도라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유모차, 카시트 전문 브랜드 페도라는 아이사이즈(i-Size) 인증을 받은 주니어 카시트 ‘위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i-Size’는 기존 안전기준에서 측면 충돌 시, 안정성 보완 등을 목적으로 유럽에서는 2018년 이후부터 의무 적용된 새로운 유럽 표준 안전기준을 뜻한다. 자동차의 측면은 전ㆍ후방보다 차체와 승차자의 간격이 더 좁기 때문에 차량 사고가 발생하면 더 큰 충격이 가해져 중상 가능성이 높아진다.

2016년,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국내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이 차량 간 측면 충돌로 인해 발생한다고 밝힌 바 있어, 국내 소비자들도 측면 충돌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지하고 있으며 최신 안전기준까지 만족하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추세이다.

기존 인증을 통과한 카시트가 무조건 측면보호에 소홀하거나 충격에 취약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기존 인증 기준은 측면 충돌 테스트 기준이 없기 때문에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페도라는 ‘위티’ 성능 테스트에서 i-Size의 기준으로 측면 충돌 시험까지 추가로 진행하여 품질에 대한 우수성과 신뢰성을 검증했다.

i-Size 인증을 통과한 페도라의 ‘위티’는 약 4세에서 12세(~36kg)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1단계로 높이 조절이 되는 헤드레스트, 탈착이 가능한 사이드 임팩트 프로텍션 등 뛰어난 안정성 만큼 편의 기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제품이다.

페도라 관계자는 “신제품 ‘위티’는 당초 내년 출시로 계획됐던 제품이다. 하지만 지난 7월 출시된 페도라의 첫 번째 i-Size 주니어 카시트 ‘CJ1’이 조기 품절되며 국내 소비자들의 i-Size 인증 제품에 대한 높은 기대치와 신뢰를 확인하고 ‘위티’의 출시를 앞당기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페도라 ‘위티’ 카시트는 베이비플러스 등 국내 주요 육아용품 매장과 현대 hmall, 신세계몰에서 푸짐한 출시기념 혜택과 함께 우선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페도라는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페도라 공식 계정에서 10월 18일까지 ‘위티 출시 기념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위티’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남기면 별도의 과정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자세한 내용은 페도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