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는 15일 현지시간, 올해 아이폰12 판매량은 애플의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인해 올해까지 최대 8천만대를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폰12 미니 모델은 5.4인치이며 6.1인치의 아이폰12, 프로, 6.7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아이폰12 프로맥스 모델이다. 출고가는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12 프로맥스 기준 작년 출시된 아이폰11 프로, 프로맥스와 가격이 동일하지만 256GB/512GB 모델은 전작 대비 50달러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아이폰12 시리즈는 기존 애플의 디자인을 채용했다. 아이폰6 이후 모서리가 둥근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하였으나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4의 각진 디자인을 채용하여 소비자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이번 모델은 애플의 첫 5G 모델이기 때문에 5G를 지원한다는 점 또한 경쟁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이런 출고가 구성과 성능을 갖춘 아이폰12가 아이폰6에 필적할 슈퍼사이클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양상이다.
2014년 출시된 아이폰6는 연 말 분기에만 7450만대가 판매하면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었다. 전년 같은 기간 판매량이 5100만대였던 만큼 전년 대비 45% 실적이 증가한 셈이다. 올해 아이폰12 시리즈가 독주를 이어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아이폰12 얼리버드 단독 사전예약 혜택을 강화하여 아이폰12 시리즈 구매 예정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카페에서는 아이폰12이 출시되면 재고 품귀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보기 때문에 얼리버드 단독 사전예약을 진행하여 1순위 배송을 준비한다고 전했으며 얼리버드 혜택에 따라 구매 방식에 관계 없이 에어팟 프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아이폰12 사전예약 시 에어팟 프로 외에도 바이어스 살균처리와 무선충전이 가능한 무선 살균 충전 거치대, 핸드폰 악세서리 투명케이스 및 하드케이스, 강화유리 케이스 등 총 3종을 추가 증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폰12 출시 이전 재고정리에 돌입한 아이폰X와 아이폰XR은 공짜폰으로 판매되면서 재고정리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 밖에도 상반기 출시된 아이폰SE2는 가입유형에 따라 공짜폰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가성비 모델을 찾는 소비자들 또한 ‘핫버스폰’으로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핫버스폰’ 관계자는 “아이폰12 시리즈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얼리버드 단독 사전예약을 통해 재고를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에어팟 프로 사은품도 함께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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