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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확진…총 502명

입력 2020-10-19 09:40

광주 도착 후 자가격리 중 확진, 감염 확산 우려 낮아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의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가 시작된 지난 4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입국자들이 KTX 광명역으로 향하는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공항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의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가 시작된 지난 4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입국자들이 KTX 광명역으로 향하는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공항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광주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돼 지역 누적 환자가 502명으로 늘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입국한 A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 직후 자가 격리를 하던 중 검사를 받고 광주 502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국내에서 별다른 이동 동선·밀접 접촉이 없어 추가 감염 확산 우려는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광주에서 해외 입국자가 확진된 것은 지난 16일 이후 사흘만이다.

이로써 광주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2명이다. 이 중 지역감염 환자는 450명, 해외유입은 5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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