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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11명 추가 확진…누적122명

입력 2020-10-23 10:1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경기 광주시 SRC 재활병원에서 18일 오후 관계자들이 확진자 이송 준비를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경기 광주시 SRC 재활병원에서 18일 오후 관계자들이 확진자 이송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 광주시 초월읍 SRC재활병원에서 격리중인 환자, 간병인 등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이 병원에서 첫 확진자(광주시84번)가 나온 직후 3개 병동에서 코호트(동일집단)격리된 상태였다.

증상 발현은 지난 20일부터 나타났으며 일부는 무증상인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확진자는 환자 4명, 간병인 3명, 보호자 3명, 병원 직원 1명 등이다.

현재 SRC재활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12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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