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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드, 리딩 브랜드와 '팝업스토어·브랜드데이 캠페인' 등 이색 프로모션 선보여

입력 2020-11-05 16:23

서울메이드, 리딩 브랜드와 '팝업스토어·브랜드데이 캠페인' 등 이색 프로모션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상품과 콘텐츠를 발굴·큐레이션 하여 MZ세대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공 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서울의 힙한 리딩 브랜드와 팝업스토어·브랜드데이 등 MZ세대의 시선을 끄는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MZ세대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공식 론칭한 서울메이드는 '힙한 서울의 매력으로 전 세계와 소통한다'는 철학 아래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는 서울의 브랜드(로우로우, 모나미, 진주햄, 생활공작소 등)와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상품·콘텐츠'를 기획·개발하고, MZ세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소통하고 있다.

프랑스 유명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허재영 디렉터'의 패션 브랜드 누누(NouNou)가 서울메이드와 협업으로 론칭한 2020년 신규 라인업이 '서울메이드 팝업스토어'(@서울메이드 스페이스)를 통해 지난 3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2021년에 상반기에는 서울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스포츠구단 'FC서울과 함께하는 서울메이드 브랜드 데이' 등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모션과 콜라보상품으로 MZ세대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선보여온 장 줄리앙은 서울메이드 콜라보 프로젝트 참여 소식에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예술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서울메이드 심볼'을 불과 30여분 만에 완성하여 서울로 보내왔다.

'한국의 탈'에서 영감을 받아 위트 있고 간결한 선으로 표현한 얼굴표정으로 잘 알려진 장 줄리앙은 서울메이드 프로젝트 소식을 듣고 단숨에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서울메이드 심볼'을 보내왔다고 한다. 서울메이드 협업 에디션 상품을 지난 10월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카페 누누(with SEOULMADE)'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였고, 11월 한 달간 서울메이드 스페이스에서 앙코르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메이드, 리딩 브랜드와 '팝업스토어·브랜드데이 캠페인' 등 이색 프로모션 선보여
서울메이드와 진주햄이 함께 선보이는 신상품 '천하장사 건강하닭'(with SEOULMADE)은 부모가 된 MZ세대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간식이다. '천하장사' 브랜드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맛으로 간편하면서도 건강·다이어트·영양을 놓칠 수 없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상품이다.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는 '키자니아 어린이 체험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먹거리와 콘텐츠가 결합되어 '서울의 건강한 맛'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메이드 데이'는 2021년 상반기 FC서울 홈경기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울메이드 브랜드를 알리고,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21년 브랜드 데이에 맞추어 FC서울과 서울메이드와 함께 만든 시즌 콜라보 한정상품 출시 및 다양한 SNS캠페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가오는 12월,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MZ세대가 즐겨 찾는 온라인 편집숍이자 패션매체 29CM에서 서울메이드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고, 다양한 콜라보 프로젝트를 총망라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메이드는 MZ세대가 선호하는 29CM 채널을 통해 한 곳에서 손쉽게 서울메이드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PT(온라인 프리젠테이션)와 결합한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계획하고 있다. 브랜드의 콘센트(서울 감성 큐레이터)와 상품이 결합’된 힙한 콘텐츠를 새로운 형식의 매체인 29CM를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의 로컬 감성을 상품으로 해석한 다양한 서울메이드 전략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맥스와 함께 '서울의 색'을 캐치한 색조화장품(홍대/북촌/가로수) 세트, 서울의 추억과 감성을 담은 컴필리에이션 LP앨범 등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SBA 장영승 대표는 "신생인 서울메이드의 브랜드 및 상품 스토리를 MZ세대의 언어(톤앤매너)로 구성하고 그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채널(팝업/모바일)을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파트너십, 미디어 채널 등 발굴에 최선을 다했다. 시민들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메이드 브랜드 인지도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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