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사TESSA는 ‘고가 예술품의 소유권이 여러 개로 분할되어 거래된다면 어떨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기존 미술품의 높은 가격과 낮은 유동성을 개선한다면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란 사실에 착안한 것이다. 그 결과 미술품 소유권 분할 판매를 통해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미술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테사TESSA’ 앱 서비스가 탄생했다.
현재 테사TESSA는 밀레니얼 세대인 20-30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술시장에서 인정받은 블루칩 아티스트의 작품 소유권을 천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현재까지 서비스 가입자는 4,000명을 돌파했으며, 이 중 60%가 20-30대다. 한 번 구매한 고객 중 40%가 재구매를 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구매자들이 대금을 분배 받는 시기도 비교적 빈도가 높은 편이다. 소유한 작품의 실물이 대여 및 전시될 때, 작품이 최종 매각될 때마다 구매자들에게는 보유한 소유권만큼의 수익이 돌아간다. 사용자 간의 P2P 재거래는 물론, 서비스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소유권 양도도 가능하다. 자유자재로 양수양도가 가능해 유동성 있는 재테크인 셈이다.
한편 테사TESSA에서는 지난 11월 3일 영국의 팝 아티스트 ‘줄리안 오피’의 작품이 새롭게 오픈했다. 줄리안 오피는 지난 2009년 서울스퀘어 벽면에 작품이 전시된 적 있어 더욱 친숙한 아티스트다. 작품은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를 통해 테사TESSA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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