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현 연구원은 ”내년 영업환경은 올해에 비해 긍정적“이라며 ”연간 6%에 달하는 출점이 이뤄지고 있고, 집객력 회복에 따른 상품군 믹스 효과도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내년 영업실적 개선은 ▶상품믹스에 따른 마진율 개선 ▶신규점 출점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기조 유지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리노베이션 마무리에 따른 정상적인 영업 개시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년에도 코로나19 영향이 제한될 것으로 보기는 어려우나 올해보다 부정적으로 보기 어렵고, 출점을 통한 성장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GS리테일 내년 영업실적은 매출액 9조3920억원(전년대비 +4.7%), 영업이익 2986억원(전년대비 +4.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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