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35명

이들(포천시 173~175번)은 모두 무증상 확진자로, 코호트 격리 중 3일 간격으로 실시되는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명 모두 초기 확진자인 철원군 33·34·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해당 요양원에서는 지난 15일 철원군에서 종사자 5명이 확진된 뒤 전수검사에서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줄줄이 확진돼 이번 추가 확진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입소자 11명은 최초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코호트 격리 중 확진된 사례여서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