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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집단감염 요양원, 입소자 3명 추가 확진

입력 2020-11-24 09:48

누적 35명

포천 집단감염 요양원, 입소자 3명 추가 확진
<뉴시스> 경기 포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동면 요양원에서 입소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들(포천시 173~175번)은 모두 무증상 확진자로, 코호트 격리 중 3일 간격으로 실시되는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명 모두 초기 확진자인 철원군 33·34·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해당 요양원에서는 지난 15일 철원군에서 종사자 5명이 확진된 뒤 전수검사에서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줄줄이 확진돼 이번 추가 확진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입소자 11명은 최초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코호트 격리 중 확진된 사례여서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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