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무선사업부 직원과 접촉한 직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내 코로나 재감염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8일과 22일에도 R5 건물 전체를 방역하고 확진자가 근무한 층을 폐쇄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서 지난 22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무선사업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건물 내 직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며 “아직 전체 진단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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