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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영주·경산 1명씩 코로나 3명 추가 확진

입력 2020-11-25 10:25

경북도의 누적확진자1637명

부산·울산 장구강습 과정에서 24명 규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고등학교와 마포구 소재 홍대새교회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23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울산 장구강습 과정에서 24명 규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고등학교와 마포구 소재 홍대새교회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23명이 추가 확진됐다.
<뉴시스> 경북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국내감염 2명, 해외유입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김천 1명, 영주 1명, 경산 1명이다.김천에서는 '김천대 발'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김천대 학생 3명에 이어 20일 7명, 21일 3명, 23일 3명, 24일 1명 등 모두 17명이다.

전날 확진자는 김천대 학생으로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도는 여러 확진자가 발생한 김천시 모 PC방,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경북권 질병대응센터,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감염위험도 평가를 하고 있다.

영주 확진자는 지난 21일 1명, 22일 2명, 23일 6명에 이은 '영주어르신 발' 추가 감염이다.

영주시는 352명의 추가 접촉자 검사와 함께 확진자의 동선에 따른 방역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산에서는 최근 입국한 미국인이 자가격리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경북도의 누적확진자는 1637명, 해외유입은 96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685명, 청도 154명, 포항 112명, 경주 100명, 구미 95명, 봉화 71명, 안동 61명, 칠곡 54명, 예천 49명, 김천 46명, 의성 44명, 영천 42명, 성주 23명, 상주 22명, 영덕 20명, 영주 16명, 고령과 문경 각 14명, 군위 8명, 청송 4명, 영양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1명이고 누적 회복자는 1492명으로 전날과 같다.입원환자는 전날 4명이 늘어 모두 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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