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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고 14명 확진…추가 확진자 없어

입력 2020-11-30 10:08

부산 금정고 14명 확진…추가 확진자 없어
<뉴시스>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금정고등학교 2·3학년에 대한 추가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금정고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3학년 전체 학생과 교직원 등 430여 명을 대상으로 추가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학교는 지난 28일 대체강사로 수업한 A강사(부산 737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학년 학생 전원과 교직원 등 28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진행했고, 그 결과 학생 13명과 교직원 1명 등 총 14명(부산 789~802번 환자)이 확진됐다.

이에 2~3학년으로 전수검사 대상을 확대했지만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A강사는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부산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래구 지역 모든 유·초·중·고교에 대해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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