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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확진자접촉 등 철원·인제서 3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12-01 10:01

강원도 누적 확진자 660명

춘천 확진자접촉 등 철원·인제서 3명 코로나19 확진
<뉴시스> 강원 춘천시와 철원·인제군에서 1일 총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춘천 39번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어서 외부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춘천 39번 확진자는 지난달 15일 40~42번 확진자 등과 춘천 모 성당을 방문했으며 이달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날 철원에서는 철원 23번 확진자가 근무한 요양원과 관련해 격리 중이었던 주민 1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해당 주민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인제에서는 남면에 위치한 육군 모 부대에 복무 중인 군인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복무 중인 부대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홍천 43번 확진자가 복무하는 부대로, A씨는 홍천 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었다.

홍천 43번 확진자는 휴가 중 인천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홍천국군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홍천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춘천 누적 확진자는 86명, 철원은 군인 39명을 포함해 130명, 인제는 36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6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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