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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2명·나주 1명 등 3명 코로나 19 확진

입력 2020-12-06 09:56

누적 444명
여수 화학공장 연구소발 2명 추가 양성
빛가람혁신도시 식당발 격리 중 확진돼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뉴시스> 전남 여수와 나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발생했다.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444명으로 늘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여수 화학공장 연구소 직원인 서울 중랑구 362번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 동료 1명, 중랑구 362번이 이용했던 식당 종업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남 442번, 44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주에서는 전남 378번 확진자와 함께 빛가람혁신도시 내 매운탕집을 방문했던 지인이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44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성 상무대에서도 지난 5일 군인 4명이 격리 중 검사 결과 확진돼 목포시의료원에 입원 조치했다.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444명이며, 지역감염이 392명, 해외유입이 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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