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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확진자 직장 동료 등 3명 추가 발생

입력 2020-12-07 08:35

오창 모 기업 8명째
청주 173명 충북 433명 누적

충북, 청주 확진자 직장 동료  등 3명 추가 발생
<뉴시스>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이 나왔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구에 사는 A(30대)씨와 B(3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4일 확진된 C(50대, 청원구)씨의 직장 동료다.

C씨는 지난달 23일~24일 부산 확진자를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C씨가 재직 중인 오창읍 모 중소기업에선 8명째 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상당구에 사는 D(50대)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환자를 접촉한 D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73명, 충북은 43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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