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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서울의 한 병원 다녀온 30대 여성 확진

입력 2020-12-11 09:57

서울의 한 병원 갔다가 고속버스로 광양 도착
광양시보건소 등 접촉자 확인 등 정밀 조사중

전남 광양, 서울의 한 병원 다녀온 30대 여성  확진
<뉴시스> 전남 광양에서 서울을 다녀온 30대 여성이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양 63번(전남 46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양시에 따르면 여성 A 씨는 중마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5일 오후 서울센트럴시티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광양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 당국은 A 씨가 서울의 한 병원을 다녀온 것으로 보고 동선 추적 및 접촉자 확인 등 정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3월 1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1일까지 해외포함 누적 확진자는 63명이다.

최근 10일 사이 신규확진 없이 자가격리 중 확진자 발생 등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수도권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광양보건소는 11일 오전까지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확진자 1명 및 미결정 1명 외 126명이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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