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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구미 각 8명·포항 4명 등 28명 확진

입력 2020-12-16 08:58

3월 이후 6번째로 많아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방면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방면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에서 코로나19 국내감염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3월 이후 6번째로 많은 규모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안동과 구미에서 각 8명, 포항에서 4명, 경산에서 3명, 영천에서 2명, 경주와 영주, 칠곡에서 각 1명씩의 환자가 나왔다.

안동에서는 지난 14일 확진자(안동 74번)와 접촉한 7명과 안동 76번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받은 1명과 그 접촉자 6명, 서울 구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지난 13일 확진자(경주 137번)의 접촉자 1명, 14일 확진된 포항 162번의 접촉자 1명, 포항 164번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대구영신교회 관련 13일 확진자(경산 698번)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영천에서는 14일 확진자(영천 49번)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경산 국악관련 1일 확진자(경주 117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주에서는 안동 복지시설관련 지난 15일 확진자(안동 76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에서는 서울 구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5명(해외유입 제외), 하루 평균 15명이 발생했다.

전날 11월 이후 가장 많은 2338건의 검사가 진행됐고 현재 191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5일간 확진자는 19→18→16→15→28명을 기록하고 있다.

16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는 1851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705명, 포항 170명, 청도 155명, 경주 142명, 구미 116명, 안동 83명, 봉화 71명, 김천 67명, 칠곡 58명, 영천 51, 예천 49명, 의성 45명, 영덕 24명, 성주 23명, 상주 22명, 영주 21명, 문경 16명, 고령 14명, 군위 9명, 청송 4명, 울진 3명, 영양 2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63명, 누적회복자는 전날 4명이 늘어 1631명이다.

입원환자는 2명이 줄어 107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18명이 늘어 33명, 대기환자는 8명이 늘어난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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