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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학원강사→원생 가족, 학원 관련 감염 9명 확진

입력 2020-12-19 09:05

보건당국 긴장

경기 의정부시 임시 선별검사소.(사진=의정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 임시 선별검사소.(사진=의정시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경기 의정부시 한 학원에서 시작된 감염이 원생과 가족 등으로 전파 돼 확진자들이 늘고 있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의정부시 신곡동 A학원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전날까지 이 학원 관련 감염자는 원생과 가족 확진으로 이어지며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강사는 보름전부터 증상이 나타났지만 계속 출근해 원생들을 가르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강사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성북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5일 진단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

확진자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는 계속 진행된다.

<h1 style="padding: 12px 40px 0px 0px; margin: 0px 0px 0px 11px; line-height: 20px; text-align: left; color: rgb(255, 255, 255);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1px; overflow: hidden; text-overflow: ellipsis; white-space: nowrap; overflow-wrap: normal; -webkit-line-clamp: 3; -webkit-box-orient: vertical; text-shadow: rgb(182, 182, 182) 0px 1px 0px;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 !important; font-size: 16px !important;">자세히보기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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