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919명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8, 9번 확진자와 관련해 중앙초 학생과 교직원 910여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이날 학생 21명, 교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전수검사 결과 10여명이 미정인 상태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8, 9번 확진자는 각각 이 학교 교직원과 학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와 함께 확진된 학생들의 학부모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동해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919명으로 늘어 900명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