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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청주 2명·진천 1명 등 3명 추가 확진

입력 2020-12-20 10:03

충북 누적 770명

충북, 코로나19 청주 2명·진천 1명 등 3명 추가 확진
<뉴시스> 충북도는 청주시와 진천군에서 각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과 1명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원구에 거주하는 50대 A(청주 293번·충북 769번)씨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60대 확진자(청주 289번·충북 762번)의 접촉자다.

지난 17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인 A씨는 전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의 동거가족은 3명이다.

A씨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서원구 거주 50대 B(청주 294번·충북 770번)씨도 60대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자인 B씨의 동거가족은 2명으로 확인됐다. 가족 2명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미열 증상을 보인 진천군 거주 60대 C(진천 25번·충북 768번)씨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C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괴산 지역 병원과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70명, 사망자는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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