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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참사랑요양원 관련 2명 등 4명 추가 확진

입력 2020-12-22 09:32

요양원 누적 73명…입소자 4명 사망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의료진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의료진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 참사랑노인요양원과 관련한 확진자 2명이 더 나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요양원 종사자 A(6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7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으나 21일 밤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지난 21일 확진된 종사자 B씨의 배우자(60대)도 n차 감염됐다. B씨 역시 17일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조처됐으나 21일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참사랑노인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73명으로 늘었다. 지난 17일 식당 조리원 A(50대, 청주 222번·충북 634번)씨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소자 49명, 종사자 18명, 접촉자 6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이 중 70대 입소자 1명과 80대 입소자 3명이 숨졌다. 방역당국은 18일부터 이 요양원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이다.

이날 청주에선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2명도 추가 확진됐다.

청주의 누적 확진자는 316명, 사망자는 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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