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59명 발생에서 반 이상 낮아지며 확산속도가 줄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송 9명, 구미 6명, 경주 4명, 안동 3명, 김천 2명, 성주 1명이 확진됐다.
청송군에서는 지난 16일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0일 확진자(청송 10번)의 접촉자 2명, 또 다른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1일 확진자(구미 132번)의 접촉자 1명, 영주 종교시설 관련 지난 20일 확진자(영주 30번)의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9일 확진자(경주 163번)의 접촉자 1명, 지난 21일 확진자(경주 173번)의 접촉자 1명,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21일 확진자(안동 110번)의 접촉자 3명,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됐고, 성주군에서는 대구영신교회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와 검사 후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23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31.9명이 발생했다.
전날 3월 이후 최대인 4894건의 검사가 있었고, 현재 408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13일간 확진자는 3→19→18→16→15→28→9→31→29→25→48→58→25명이다.
23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는 2077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756명, 포항 183명, 경주 179명, 청도 158명, 구미 144명, 안동 117명, 김천 78명, 봉화 71명, 칠곡 61명, 영천 53, 예천 51명, 의성 47명, 영주 38, 영덕과 성주 각 24명, 상주 22명, 청송 21명, 문경 16명, 고령 15명, 군위 10명, 울진 5명, 영양 3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65명이며 누적회복자는 전날 14명이 늘어 1690명이다.
입원환자는 154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141명, 대기환자는 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