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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포항 7명 등 7곳서 확진 23명 추가 발생

입력 2020-12-30 09:45

포항 7명, 구미 6명, 상주 4명, 청송 3명, 김천, 영주, 경산 각 1명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1000명대로 늘어난 29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핫팩으로 몸을 녹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1000명대로 늘어난 29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핫팩으로 몸을 녹이고 있다.
<뉴시스> 경북에서 코로나19 감염자 23명이 새로 나왔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7명, 구미 6명, 상주 4명, 청송 3명, 김천, 영주, 경산 각 1명씩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구룡포 확진자들의 접촉자 4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한 2명, 지난 15일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구룡포 누적확진자 31명으로 늘었다.

구미시에서는 송정교회 관련 지난 27일 확진자(구미 221번)의 접촉자 1명, 샘솟는 교회 관련 지난 28일 확진자(구미 225~227번)의 접촉자 4명, 지난 27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한영혼교회 관련 지난 27일 확진자(상주 36)의 접촉자 1명, 경기도 남양주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한 2명이 확진됐다.

청송군에서는 지난 21일 확진자(청송 13번)의 접촉자 1명, 지난 22일 확진자(청송 16번)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됐다.

김천시에서는 구미 송정교회 관련 지난 18일 확진자(김천 83번)의 접촉자 1명, 영주시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지난 18일 확진자(영주 22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경산시에서는 대구영신교회 관련 지난 19일 확진자(경산 714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5명, 하루평균 39.3명이 발생했다.

전날 2049건의 검사가 있었고 현재 516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20일간 확진자는 3→19→18→16→15→28→9→31→29→25→48→58→25→50→67→34→34→46→28→23명이다.

30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는 2359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767명, 포항 236명, 구미 233명, 경주 210명, 청도 158명, 안동 140명, 김천 86명, 봉화 71명, 칠곡 63명, 영천 57, 영주 54, 예천 52명, 의성 48명, 상주 46명, 청송 34명, 영덕 28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고령 15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3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66명이며 누적회복자는 전날 26명이 늘어 1794명이다.

입원환자는 8명이 늘어 242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9명이 줄어 237명, 대기환자는 2명이 줄어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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