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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發 확진자 등 8명 추가

입력 2020-12-30 09:53

누적 646명

2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울산 중구 성남동 한 종교시설에 시설페쇄 및 집합제한(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2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울산 중구 성남동 한 종교시설에 시설페쇄 및 집합제한(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시스> 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46명으로 늘었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639~646번 환자로 분류됐다.

639번(10대·여)과 640번(40대·여)은 624번의 가족이다.

앞서 624번은 울산에서 열린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행사에 참여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641번(10대·여)은 전날 확진된 630번의 부인이다. 630번은 인터콥 행사가 열린 A교회에서 확진자들과 접촉했다.

642번(10세미만·여)과 643번(60대·남)은 633번의 가족이다.

633번은 지난 26일 증상별현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644번(40대·여)과 645번(10대·남), 646번(10세 미만·남)은 628번의 가족이다.

628번도 인터콥 행사 참가자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추가 동선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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