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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나온 유한킴벌리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수상작들...'우리 꿈을 담아낸 숲'

입력 2021-01-04 18:06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제 7회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의 수상작품들이 책으로 나왔다. '우리 꿈을 담아낸 숲'이라는 이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상작에 대한 시상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을 생략했다. 대신 우편 등으로 상장 및 수상작품집을 전달했다.

문학의집•서울(이사장 김후란)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는 4일, 문학을 통한 숲과 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이하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수상작품집 ‘우리 꿈을 담아낸 숲’을 발간 배포했다고 밝혔다.

책으로 나온 유한킴벌리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수상작들...'우리 꿈을 담아낸 숲'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은 자연과 교감하면서 숲과 자연을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공유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문학의집•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일곱 번째를 맞이했다. ▲’우리집 안의 숲’ ▲’도시와 숲’이라는 주제로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총 745편의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중 43편의 수상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총 1,12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유한킴벌리가 메세나 활동의 하나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은 그동안 총 4,591편의 작품이 참여했을 정도로,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매년 발표되는 수상작품집은 전국 휴양림 및 도서관 그리고 문학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공모전 관계자는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 그리고 가정 안에 자연을 끌여들여 작은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생활화하자는 의도를 가지고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공모전 참가자들과 독자들이 문학을 통해 숲에서의 경험과 생각을 담으며 잠시라도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공모전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있으며, 최근에는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숲속학교 캠페인, 서울숲 설램가든, 몽골 유한킴벌리숲, 시니어 산촌학교 등의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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