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부산, 시청 공무원 1명 첫 확진…동료 10명 자가격리

입력 2021-01-15 16:27

총 확진자 2359명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사진=부산시 제공)
<뉴시스> 부산시청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중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소상공인지원단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4일 아내가 확진 됨에 따라 같은날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부산시는 이 직원이 근무한 사무실과 구내식당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10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 공무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15일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자 59명(14일 오후 14명, 15일 오전 45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2359명(누계)으로 늘어났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