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괴롭힘이 늘어나고 있다. 학교 밖 폭력 피해 장소도 사이버공간(9.2%)로 가장 많았다. 모바일 메신저 대화방에서 언어 폭력이나 강요 등을 일삼는 경우 또한 늘었다. 피해 사실을 신고하지 않았다는 답변도 17.6%에 달했다.
또한, 저학년에서 더 많은 발생하는 ‘저 연령화’ 현상은 올해도 두각을 나타냈다. 초등학생의 피해응답률(1.8%)이 고교생(0.2%)보다 9배나 많았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초등학생의 피해응답률이 3.6%로 고교생(0.8%)보다 9배 많았다. 2013년만 해도 초등생과 고교생의 피해응답률 차이는 4배에 불과했지만 최근 들어 뚜렷한 ‘저 연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법무법인 동주 측은 “학교폭력은 어느 상황에서도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피해 학생은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여 가해 사실에 대한 인정과 반성 등 현명한 대처가 필수적이다”며 “학교폭력변호사들의 조력을 받아 부당하거나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지 않도록 균형 있게 조절하는 것이 우리 역할이다”라고 덧붙였다.
법무법인 동주는 민사는 물론 다양한 형사 사건들 역시도 의뢰를 받고 있으며 복잡한 소송 과정 역시 책임진행 하고 있다. 학교폭력변호사와 상담을 원하는 경우 대표전화로 가능하며, 야간 및 주말 상담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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