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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상조, 조문객 감소 상황에서 가족장 준비해야

입력 2021-02-03 10:02

별이되어상조, 조문객 감소 상황에서 가족장 준비해야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는 결혼, 장례 등 기존의 관혼상제 문화를 많은 부분 바꿔놓았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이어짐에 따라 많은 인원이 모일 수가 없을 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쉽지는 않지만 일정을 연기할 수 있는 결혼식과는 달리 장례식의 경우 일정을 연기하는 것이 불가능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별도의 조문객을 받지 않고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하여 조촐하게 진행하는 가족장이 증가하고 있다.

소규모로 진행되지만 가족장 또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많다. 장례식장을 결정하는 일부터 쉽지만은 않다. 조문객을 받지 않기 때문에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너무 좁은 공간의 장례식장을 선택하게 되면 머무르는 가족과 친지들이 불편을 겪을 수도 있다. 안치실의 시설과 위생 또한 신경을 써야 한다.

지인들에게 전할 부고 문자를 준비하는 것 또한 단순하지 않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례식 참석에 부담을 느끼는 조문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부의금을 전할 계좌번호를 부고 문자에 삽입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다만 가족장을 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문구와 함께 예의를 갖춰 문자를 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외에도 인원이 적을 경우에는 장례식장에서 음식을 준비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사를 별도로 준비해야 하며 운구 인원이 부족한 경우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럴 때에는 상조 서비스를 이용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보다 수월하게 장례를 진행할 수 있다.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 ‘별이되어상조’의 경우 가족장과 같이 간소한 장례식을 치를 때 유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후불제 상조로 운영되고 있다. 장례를 치를 때 비용을 정산하기 때문에 생전에 매달 일정 납입금을 지불하는 절차 없이 합리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엄선된 장례식장 및 안치시설과의 연계서비스를 포함한 기본적인 상조 서비스는 물론 관 꽃장식, 고인 메이크업, 모바일 부고, 운구 인원 지원 등 현대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년 이상의 베테랑 장례지도사와 전문 장례도우미 구성을 통해 고품질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별이되어상조’에서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는 수많은 장례식의 진행을 도맡아 온 장례지도사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전하는 영상을 공유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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