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국내감염 4명, 해외유입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청도군 3명, 포항시와 영주시 1명 등이다.
청도군에서는 지난달 28일 확진된 '청도 166번' 환자의 접촉자, 같은 날 확진된 '청도 16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8일 확진된 '청도 174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달 25일 포항 지인모임으로 확진된 '포항 394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6일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명, 하루평균 5.1명이 발생했다.
전날 하루전보다 1280건이 많은 2311건의 검사가 진행됐고 269명이 적은 192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4→8→24→18→23→20→15→18→9→7→8→15→18→8→15→8→11→
43→43→22→16→5→10→12→6→7→7→1→6→5명이다.
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는 3034명으로 시군별로는 경산 835명, 포항 465명, 구미 363명, 경주 227명, 안동 209명, 청도 175명, 김천 107명, 상주 106명, 칠곡 86명, 봉화 71명, 영주 64명, 영천 62명, 예천 51명, 의성 48명, 청송 43명, 영덕 29명, 고령 26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74명, 누적회복자는 33명이 늘어 2780명이다.
입원환자는 30명이 줄어 17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