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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예술이 전하는 위로”...‘42기 갤러리탐’ 전시 개최

입력 2021-02-16 10:27

4월 5일까지 수도권 7개 탐앤탐스 매장서 개최

 탐앤탐스 역삼2호점에서 진행 중인 박주영 작가 [wi__ow] 전시 모습
탐앤탐스 역삼2호점에서 진행 중인 박주영 작가 [wi__ow] 전시 모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제42기 갤러리탐(Gallary耽) 전시를 오는 4월 5일까지 수도권 7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친 고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서양화, 판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내 신진∙청년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탐앤탐스 주요 매장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하여 8년 동안 능력 있는 신진 예술가들이 대중에게 한발짝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탐앤탐스 매장은 갤러리탐 전시기간 동안 카페이자 문화 갤러리의 복합 공간으로 변신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생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청년 예술가들에겐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는 편안하고 즐거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며 문화 예술계 안팎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4월 5일까지 서울, 남양주 등 수도권 내 7개 탐앤탐스 매장에서 총 7명의 작가 별 개인전이 진행된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이상미 작가의 ‘사랑의 성분’ ▲역삼2호점에서는 박주영 작가의 ‘Wi__ow’ ▲창동본점에서는 김희진 작가의 ‘Evidence of Life’ ▲블랙 더 스토리지점에서는 조설화 작가의 ‘스쳐가던 선과 면’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박보람 작가의 ‘만개(滿開)’ ▲블랙 파드점에서는 정보라 작가의 ‘어느 하루’ 전시가 진행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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