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과 SNS에 친숙한 MZ세대 소비자들이 소비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플렉스(Flex)를 즐기는 것이 명품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들이 앞다퉈 MZ세대를 겨냥하여 명품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우주마켓도 기존 시계 랜덤박스를 업그레이드하여 명품, 럭셔리 브랜드를 대거 추가했다고 밝혔다.
시계 랜덤박스는 태그호이어, 티쏘, 해밀턴 등 최대 200만원 상당의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비롯하여 구찌, 알마니, 지샥 등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된다.
최근에는 명품 랜덤박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명품랜덤박스는 구찌, 몽클레르, 루이비통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180만원 상당의 제품이 구성 상품에 등록돼 있다.
또한, 향수 랜덤박스는 샤넬, 크리스찬디올, 입생로랑 등 럭셔리 브랜드를 포함 국내외 브랜드 1000여 가지 제품 가운데 랜덤으로 발송된다.
일반적으로 랜덤박스는 보통 교환이나 환불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나 우주마켓은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에는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도록 하여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모든 제품은 정품이며, 시계랜덤박스 제품은 A/S도 가능하다.
한편, 우주마켓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우주마켓’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기회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품 구입은 우주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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