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첫 방송된 펜트하우스2에서는 극을 이끌어 나가는 두 주연배우인 천서진 역의 김소연 배우와 오윤희 역의 유진 배우가 각각 노드비메이드의 의상을 입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외 명품브랜드가 아닌 국내 디자이너브랜드가 인기 드라마 여 주인공 2인에게 동시에 선택을 받은 것은 보기 드문 현상이라 더욱 부각됐다.
노드비메이드는 이태리 밀라노에서 남성복 패턴 전공 후 15년 이상 패션 디자이너 및 사업총괄을 맡으며 옷의 구조적 이해도가 높은 디자이너로 알려진 이성이 대표가 WALA Inc를 설립 후 런칭한 브랜드로, 꾸뛰르 드레스 제작부터 클래식 남성복까지 다양한 실무 경험으로 노하우를 쌓아 선보인 의류들인 만큼 런칭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오고 있다.
옷의 구조적 밸런스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구현한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으며 수트에서 세레모니웨어까지 다양한 활용성을 갖추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하지만 편안하면서 가성비가 좋다는 점에서 대중적인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런 점들로 인해 2021 한 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브랜드 시장을 이끌어갈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한국브랜드대상 주관 ‘2021한국브랜드리더대상’ 여성디자이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SBS 인기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이하늬 배우가 착장한 모습이 출연분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이미 방송가에서도 잘 알려진 브랜드이기도 하다.
노드비메이드 관계자는 “금번 펜트하우스 두 주역 배우의 선택은 유명명품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국내 브랜드지만 실력이 있으면 인정받는다는 사실을 패션업계에서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본다”며 “펜트하우스 시즌2도 전 시즌 이상으로 큰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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