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택트 서비스가 보편화된 요즘, 디지털 네이티브가 새로운 소비문화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중문화를 넘어 패션,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인플루언서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리더스에이전시도 전통적인 에이전시의 역할을 넘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리더스에이전시는 앞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 데 이어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는 키즈부터 성인 남녀 인플루언서를 섭외한 후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공구마켓’으로도 불리는 인플루언서 커머스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상 인플루언서와 고객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특정 상품을 한정된 기간, 단독 조건으로 판매하는 커머스를 말한다.
리더스에이전시 관계자는 “광고모델 섭외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델, 연예인, 유튜버, 쇼호스트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인플루언서를 체계적으로 영입,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며 “인플루언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사업을 강화해 리더스에이전시만의 차별화된 영역을 만들고, 다양한 분야에서 퀄리티 높은 상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리더스에이전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동안 스포츠 키즈 브랜드와 여아 신학기 가방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추후 2월 넷째주에는 남아 신학기 가방 공동구매를 진행해 정상소비자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신학기 가방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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