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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직원 4명·학생 7명 등 추가 확진…160명 치료중

입력 2021-02-19 16:17

초등생 형제·자매간 확진 사례도…학생 누적 134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00명대 발생한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내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00명대 발생한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내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7명, 교직원 4명이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19일 0시 기준 학생·교직원 확진자 현황을 보면 초등학생 4명, 고등학생 2명, 유치원생 1명이 추가됐다.

교직원은 중학교에서 2명, 유치원과 고등학교에서 각각 1명씩 총 4명이 추가됐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관내 한 초등학교에선 형제·자매인 학생 2명이 지난 18일 확진됐다. 두 학생은 의심증상이 나타나 17일 검사를 받았다. 이들과 접촉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검사를 받았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할 한 유치원에선 원아와 교직원이 함께 확진된 사례가 나왔다.

해당 유치원 원아는 어머니 확진에 지난 17일 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18일 양성으로 판명됐다. 교직원은 이 원아와 접촉자로 분류돼 17일 검사를 받고 18일 확진됐다. 해당 유치원 원아와 교직원 대상 선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에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누적 1349명, 교직원 260명 총 160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생 137명, 교직원 23명 총 160명이 격리 또는 입원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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