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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출근길 ‘쌀쌀’…“대기 건조, 화재 주의”

입력 2021-02-24 08:04

맑은 날씨를 보인 21일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인근 공원에 봄꽃인 영춘화가 활짝 펴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낮 최고기온은 23.7도를 기록했고, 동부지역인 성산읍은 20.3도로 올라 역대 일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맑은 날씨를 보인 21일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인근 공원에 봄꽃인 영춘화가 활짝 펴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낮 최고기온은 23.7도를 기록했고, 동부지역인 성산읍은 20.3도로 올라 역대 일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뉴시스> 수요일인 2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출근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목요일인 25일에는 오전에 산지부터 비가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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