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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낮 8~12도…오후부터 비

입력 2021-02-25 08:06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14일 오전 경남 양산시 통도사 경내에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14일 오전 경남 양산시 통도사 경내에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2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성주, 김천 등 경북 남서 내륙부터 시작된 비는 경북 대부분 지역과 대구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5~20㎜, 경북 북부 5㎜ 내외다.

낮 기온은 8도~12도의 분포로 평년(6~9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포항 12도, 경산 11도, 대구 10도, 안동 9도, 봉화 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5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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