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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다방, K-FOOD 세계에 알리고 위상 높인다

입력 2021-02-25 13:08

한국 점주들에게 해외진출 경험 제공, 상생 전략 해외서도 빛 발해
한국 청년 해외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자리 마련

청년다방이 태국에 300평 규모의 대형점을 열었다. 사진은 K-strEAT 매장 전경
청년다방이 태국에 300평 규모의 대형점을 열었다. 사진은 K-strEAT 매장 전경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경기획(대표 한경민)이 한국 가맹점주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경기획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다방 점주들과 함께 태국에 대형 매장을 오픈하는 등 해외에서도 상생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기획이 지난 8일 태국 방콕 Samyan Mitrtown에 오픈한 K-StrEat에는 청년다방 뿐아니라 김밥, 찜닭, 치킨, 한국식 중화요리, 비빔밥, 카페 등 다양한 브랜드를구성했으며 이 중 3개점은 한국 점주들이 직접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경기획이 태국에 ‘청년다방’을 창업하고 싶은 점주님들에게 K-StrEat에서 매장을 관리 운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 것이다.

이는 점주들이 직접 해외 매장을 운영하면서 본사의 해외 점포 관리 시스템을 직접 경험해보고 향후 매장을 추가 오픈할 경우에도 청년다방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한경기획이 해외 진출에 나서는 궁극적인 목표는 한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함이며, 한국점주들이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지난 해 태국의 유통 대기업 씨피그룹과 손잡고 태국 진출을 결정했다.

이번에 문을 연 태국 K-StrEat이 기존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과 남다른 점은 다양한한국의 음식들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입점 된 브랜드 수만 11개에 달한다.

태국 소비자들은 한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으며, 인플루언서들은연일 청년다방의 K-StrEat를 최고의 맛집으로 SNS에소개하는 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 이슈로 인해 한국 음식을 맛보고 싶지만 방한이 어려웠던 태국 소비자들은 청년다방의 K-StrEat 방문을 통해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경기획은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들이 인정한 맛과, 가치를 높여주는 트렌디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오픈은 매장별 프랜차이즈를 시스템화 하기위해 태국 현지 직원들의 교육에 많은 노력을 쏟았다.

글로벌화 시대에 자사브랜드로 해외 창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는 한경기획은 창업자들에게 진출의 발판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K컬쳐 K푸드의 해외진출을위한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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