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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근 회장, 제11대 한국메세나협회 신임 회장 취임

입력 2021-03-03 08:10

미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후원가로 잘 알려져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메세나협회는 서울 조선호텔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에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을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김희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메세나는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예술가뿐만 아니라 기업, 임직원, 수혜자, 그리고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기업과 문화예술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희근 회장은 음악, 미술, 연극 등 폭넓은 장르의 후원자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인이다. 해외사업 개척시절부터 일찍이 예술의 가치에 눈을 뜬 그는 회사의 사무실마다 갤러리에 버금가는 미술작품을 설치해 임직원들이 예술을 접하도록 배려할 정도로 문화적 감성이 남다르다.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주위의 기업인들을 예술후원 활동으로 인도하고 있는 메세나 전도사이기도 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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