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은 최근 경기북부지역 산업단지 등에서 잇단 외국인 근로자들의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난 1일부터 청산면 청산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등 21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외국인 근로자 13명이 확진 됐다.
연천군은 지역 내 산업단지 등에 등록된 410여 명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계속 검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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