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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 대리점 모집

입력 2021-03-03 13:35

대림오토바이에서 사명 바꾼 디앤에이모터스 공격적 시장 확장

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 라인
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 라인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이륜차 산업을 선도하는 디앤에이모터스가 전기이륜차 판매에 함께 나설 대리점을 모집한다.

최근 대림오토바이에서 사명을 바꾼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에 집중하며 전동화로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친환경 메이커로서의 변화를 시도 중이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 재피와 EM-1 등 전기이륜차 라인업은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성능으로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고, 사용자들의 반응 또한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전기이륜차의 약점이라 꼽혀왔던 충전 시간과 이동거리 관련 문제들이 디앤에이모터스가 파트너들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공유형 배터리 충전소인 BSS(Battery Swapping System)라는 대안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은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모델 성공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맞춰 전기이륜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향후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가칭 D-스테이션)의 운영을 희망하는 대리점 모집에 나선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이륜차 시장의 흐름이 전동화로 빠르게 재편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이륜차 이점과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전문 판매 대리점의 개설이야말로 전기이륜차 사업을 시작하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생각하며, 디앤에이모터스가 보유한 우수한 제품군과 향후 배터리 공유 시스템의 운영으로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설명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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