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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본점, 서울본부세관 ’W·E 면세점 인증’ 획득

입력 2021-03-03 15:01

면세업계와 중소·중견기업 상생협력 전략으로 우수면세점 인정

제 1회 WE면세점 인증 수여식(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 김광호 서울세관장)
제 1회 WE면세점 인증 수여식(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 김광호 서울세관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세계면세점 본점이 서울본부세관으로부터 중소·중견기업과의 상생협력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W·E 면세점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W·E 면세점 인증’이란 ‘Win-win Excellent 면세점’의 약자로, 면세업계와 중소·중견기업이 자발적으로 상생협력 하여 면세산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인증제도다.

처음으로 인증 받은 면세점은 신세계면세점 본점을 포함해 롯데면세점 소공점 2곳이 선정됐다.

신세계면세점은 면세점 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중소기업상생협력 기금을 모범적으로 운용하고, 면세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 격차 해소 협약을 맺어 62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한 해는 면세업계에 위기와 변화가 공존했던 시기로 중소.중견기업에게도 도전의 시기였다”며 “이번 ‘W·E 면세점 인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도 면세업계와 중소․중견기업이 서로 협력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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