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날씨] 전북, 흐리고 5~20㎜ 비…내일은 '경칩' 포근

입력 2021-03-04 07:50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3일 전주시 한옥마을 전주천 일대에 노란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 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3일 전주시 한옥마을 전주천 일대에 노란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 있다.
<뉴시스> 4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남서부에서 비가 시작돼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밤에 그칠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5~20㎜다.

출근시간대 대체로 흐리고,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다"라면서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장수 영하 1.0도, 임실 0.0도, 순창 1.5도, 남원 1.8도, 군산 3.9도, 부안 4.3도, 정읍 4.6도, 전주 5.0도, 고창 5.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장수·임실·순창 10도, 무주·진안·남원·김제·고창 11도, 전주·익산·정읍·군산부안 12도, 완주 13도로 어제(8.6~11.9도)보다 조금 높겠다.

대기질은 '보통' 단계고 생활보건지수(전주기준)는 감기 '보통', 식중독 '관심', 대기확산 '낮음', 자외선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시 31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 11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절기 경칩(驚蟄)인 5일 금요일은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포근하겠다.

하늘은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아침 최저 2~4도, 낮 최고 16~19도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