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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화이트 핫 OG 퍼터 출시

입력 2021-03-09 13:37

20년전 전설의 화이트 핫 퍼터, 뉴트로 컨셉으로 다시 돌아오다

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화이트 핫 OG 퍼터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00년 출시된 '화이트 핫 인서트'는 투어에서 가장 높은 사용률과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오디세이를 대표하는 퍼터다. 독특한 디자인 물론 타구감, 타구음으로 투어 선수는 물론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금까지도 전설적인 퍼터로 불리고 있다. 2021년은 화이트 핫 인서트 퍼터 출시 만 2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다.

캘러웨이골프는 승리의 아이콘인 오디세이 화이트 핫 퍼터 출시 20주년을 맞아 ‘화이트 핫 OG 퍼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캘러웨이골프 측은 “화이트 인서트가 지난 20년간 인서트 페이스의 기준점 같은 역할을 해온데다, 무엇보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 투어 프로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서트 퍼터로 그들은 오리지널 화이트 핫 퍼터의 재출시를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며 화이트 핫 OG 퍼터의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화이트 핫 OG 퍼터는 오리지널 화이트 핫 배합과 동일하게 설계된 우레탄 인터스 페이스로 20년전 오리지널 화이트 핫 인서트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과거 원조 화이트 핫의 레트로한 감성만을 재구현한 것이 아니라 현대적인 감성을 넣어 재해석했다. 우선 제품의 외관을 보면 헤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밀링 처리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과 실버 PVD 피니시는 제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다.

또한 오디세이의 최신 기술이자 투어 프로들을 통해 검증된 스트로크 랩 샤프트를 장착하여 퍼포먼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올해 1월 테일러메이드를 떠나 캘러웨이로 이적한 세계랭킹 2위 존 람 등 세계 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이 스트로크 랩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25일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김시우 선수가, 지난 3월 1일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브랜든 그레이스가 이 스트로크 랩 샤프트를 사용해 우승하며 샤프트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화이트 핫 OG 퍼터는 화이트 핫 출시 20주년을 맞아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화이트 핫의 레트로한 감성에 최신 퍼터 트렌드로 재해석하여 탄생한 뉴트로 컨셉의 제품”이라며 “본 제품이 출시하기까지 많은 피드백과 출시 요청을 주었던 국내의 많은 투어 프로와 골퍼들에게 이 제품을 바친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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