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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상용차 수요감소에 전주공장 가동 중단

입력 2021-03-10 19:26

현대자동차, 상용차 수요감소에 전주공장 가동 중단
[비욘드포스트 정희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상용차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버스와 대형 트럭 등을 생산하는 전주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8일부터 전주 1공장 고속버스 라인과 2공장 쏠라티 라인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이들 라인은 오는 19일까지 2주간 휴업한다.

1공장 카운티라인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번 전주공장 가동중단은 코로나19로 관광버스 등의 수요가 줄어들며 재고 물량을 조절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riopsyb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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