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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변이바이러스 감염 4만1977명…총 사망자 29227명

입력 2021-03-11 08:37

이란은 신규확진자 하루 8606명 총 확진자 171만5162명

2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의 한 커피숍에서 사람들이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되면서 중위험 지역인 앙카라를 비롯한 터키 일부 지역의 카페, 식당 등이 다시 문을 열었고 이들은 수용 인원의 50% 규모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이 허용됐다.
2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의 한 커피숍에서 사람들이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되면서 중위험 지역인 앙카라를 비롯한 터키 일부 지역의 카페, 식당 등이 다시 문을 열었고 이들은 수용 인원의 50% 규모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이 허용됐다.
<뉴시스> 터키에서 발생한 여러가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10일(현지시간) 거의 4만2000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 변이 바이러스들은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변이종이 다 포함되어 있다고 파흐레틴 코자 보건부장관이 이 날 발표했다.

터키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4만1977명이며,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날 1만 4556명을 기록했다. 그 가운데 814명은 유증상 환자이고, 진단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82만1943명에 달한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터키의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이 날 하루새 67명이 늘어나 총 2만9227명이 되었으며 회복된 사람은 총 264만9862명이다. 이 가운데 9193명은 지난 24시간 이내에 회복된 사람들이다.

한편 이란 보건부도 이 날 신규확진자가 8606명 발생해 전국의 확진자 수가 171만5162명이라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이란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하루새 사망한 61명을 포함해 6만928명이라고 이란 보건의료교육부는 밝혔다.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총 14만4268명이며 중환자실에 남아있는 환자의 수는 38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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