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 청사 하루 일시 폐쇄

11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양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식 발표 전이지만 광주 2169번째 확진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A씨의 구체적인 감염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서구는 A씨와 함께 근무한 동장·공무원 등 13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 또 긴급 방역을 위해 이날 하루 동안 행정복지센터를 폐쇄한다.
방역당국은 A씨를 상대로 지역 내 동선·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대로, 추가 방역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