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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주한미군 육군 장병 2명 코로나 확진

입력 2021-03-14 09:32

주한미군 누적 확진 787명…현역 587명

2021년 전반기 한미연합지휘소연습(CCPT)이 시작된 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캠프험프리스에 헬기 등 군장비들이 계류돼 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훈련 참가 규모 축소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방어적 훈련으로 이뤄지며 야외 기동훈련은 하지 않는다.
2021년 전반기 한미연합지휘소연습(CCPT)이 시작된 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캠프험프리스에 헬기 등 군장비들이 계류돼 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훈련 참가 규모 축소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방어적 훈련으로 이뤄지며 야외 기동훈련은 하지 않는다.
<뉴시스>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 소속된 주한미군 육군 장병 2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주한미군은 14일 보도자료에서 "주한미군 현역 장병 2명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 소속된 육군 장병 2명이다. 이들은 부대 내 표본검사 과정에서 확진됐다.

이들은 확진 후 험프리스 기지 안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87명(현역 장병 587명)이 됐다. 이 중 673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114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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