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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티크, 브랜드 창립 60주년 기념 ‘오르페옹 오 드 퍼퓸’ 출시

입력 2021-03-15 09:41

3명의 창립자들의 예술적 만남과 창작이 깃든 후각적 초상화

 2021년 딥티크의 새로운 향수 ‘오르페옹 오 드 퍼퓸’
2021년 딥티크의 새로운 향수 ‘오르페옹 오 드 퍼퓸’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랑스 감성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2021년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새로운 향수 ‘오르페옹 오 드 퍼퓸 (Orpheon eau de parfum)’을 출시한다.

‘오르페옹 오 드 퍼퓸’은 딥티크의 창립자 세 명이 함께 자주 들르던 특별한 장소인 ‘오르페옹’에 대한 후각적 옛 기억들을 모아 탄생된 플로럴 우디 계열의 향수이다. 백향목(시더우드)의 깊은 우디향과 통카빈의 따스함이 전체 향의 핵심을 이루며, 자스민 앱솔루트가 어우러져 오르페옹에 방문한 우아한 여인들과 세련된 남자들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센슈얼한 잔향이 특징으로 잊을 수 없는 오르페옹의 분위기를 상기시켜 준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이후로 MZ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딥티크의 오 데 썽, 플레르 드 뽀 등의 향수를 탄생시킨 조향사 ‘올리비에 페슈(Olivier Pescheux)’와 함께했다. 딥티크와 오랜 시간동안 협업하며 깊어진 교감과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감각적인 분위기의 오르페옹에서의 후각적 옛 기억들을 모아 향으로 재해석했다.

삽화는 파리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 조형 예술가 ‘지안파올로 파그니(Gianpaolo pagni)’가 브랜드 상징인 오벌 형상과 60년대 초기 창작물 패턴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신세계 인터내셔날 딥티크 홍보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는 딥티크가 탄생한지 6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브랜드가 많은 영감을 받은 장소의 향을 담아 낸 오르페옹 오 드 퍼퓸의 출시는 더욱 의미가 깊다. 딥티크의 대표 우디 향수인 ‘탐다오’와 ‘베티베리오’를 이어 또 하나의 베스트 셀러가 탄생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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