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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대체로 맑음 "중국발 황사 농도 약해져"

입력 2021-03-17 08:14

[날씨] 인천, 대체로 맑음 "중국발 황사 농도 약해져"
<뉴시스> 17일 인천지역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에 황사가 폭넓게 관측되고 있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돼 있어 황사의 농도는 차차 약화되겠지만 19일까지 다소 길게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0도, 동구·옹진군·중구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15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3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옹진군·중구 12도, 연수구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2~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권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며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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