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지속가능한 소비-노 플라스틱'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의 좌장은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이 맡았다.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순환경제에서의 플라스틱 관리 전략·대응 방안 마련'을,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유미화 상임위원장이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소비자 운동 모색'을 발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4R'(Recycle, Reduce, Reuse, Reverse) 전략을 기반으로 실천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사례를 공유했다. 리필 스테이션과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을 리사이클링 혹은 예술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그린사이클' 활동을 소개했다.
아모레퍼시픽 안전환경경영팀 권순철 부장은 "앞으로도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가 야기하는 플라스틱 환경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혔다.